우래기 완전 신생아 시절 배앓이인지 엉엉울어대서
유산균부터 젖병까지 다 바꿔보던 시절
친구가 추천으로 유미젖병사용이 시작되었다.
처음엔 160ml 2개만 테스트로 사보다 4개가 되고 이젠 260ml까지 4개 구매ㅋㅋㅋ
젖병모양은 가운데가 들어가있어 잡기 편안한 모양이다.
젖병 링(?)은 색이 노랑파랑흰색으로 취향대로 고를 수 있는데
엄마 취향은 노랑이나 아들이라고 파랑도 선택해봤다.
지금 구매하면 젖병뚜껑이랑 에어밴드 2개를 증정해준다.
저 에어밴드도 쓰다보면 찢어짐...
그래서 나는 이전에 에어밴드만 4개 구매해서 교체했는데 이번에 두개 증정해줘서 좋다.
젖병뚜껑은 유용한지는 잘 모르겠으나 보관해봐야지.
유미젖병의 배앓이방지 원리는 에어밴드에있다.
세계특허받은 에어밴드에 공기통로가 무려 8개나 있어서
어떤 방향으로 젖병을 잡고 먹여도 우래기 공기 덜먹는다.
또 젖병내부 진공현상을 방지해주고 일정한 흡입강도를 유지할수있다네?
그리고 다른 후기들 보면 유미젖병은 에어밴드 세척까지 해야해서 번거롭다는데
에어밴드가 엄청나게 울퉁불퉁한것도 아니고 큰것도 아니고 그냥 링이라서
난 번거로운걸 잘 모르겠다..
다만 링 꼽고 윗부분 잘못 돌리면 분유가 다 센다.
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윗부분을 잘 돌려야한다.
젖꼭지도 0단계-X단계(4단계)로 나눠져 있는데
모든 젖꼭지가 160, 260ml 젖병 모두 사용가능하다. 160ml 젖병에는 1단계 젖꼭지가 포함되어 있는데 260ml 젖병은 젖꼭지 미포함이라서 따로 구매해야한다.
유미젖병은 처음 구매하면 세척 후 5분간 열탕소독 후 사용하라고 적혀있다.
그리고 유미젖병의 모든 부품은 열탕소
, 스팀, 전자레인지 소독 모두 가능하다.
젖병소독기는 젖병만 사용가능하다.
UV소독 특성 상 젖병색이 변할 수 있으나 품질에는 이상이 없다.
3개월째 사용중인 160ml유미젖병과 산지 하루 된 260ml 젖병을 나란히 두고 비교해보니
나는 젖병 색상이 변한건 모르겠다. 원래 쫌 누리끼리한 색상 같다.
위생을 위하여 젖병과 에어밴드는 5-6개월에 한번,
젖꼭지는 2-3개월에 한번 교체하라고 하는데
사용하다보면 자연스레 그렇게 되는 것 같다.
나는 유미젖병 만족하고 더블하트 2개와 함께 사용중이다.
(더블하트는 울오빠가 좋아함ㅋㅋ)
유미젖병 덕인지 다올이가 크면서 자연스레 나아진건지 모르겠지만
유미 사용 이후로 다올이의 배앓이가 사라졌다.
나는 만족하고 유미젖병에 정착했다.
+ 열탕소독 후 물 재활용방법
난 소독 후 물을 그냥 버리기 아까워서 재활용하는데 뜨거운 물 사용방법과 식힌 물 사용방법 두가지가 있다.
1.열탕소독 한 물이 식으면 그 물에 세제를 풀어서 젖병과 함께 열탕소독 한 냄비를 씻는다.
2.싱크대 하수구에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붓고 열탕소독 한 뜨거운 물을 부어서 하수구 청소를 한다.
네이****
2024-05-01 02:41:4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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